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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6:11:07
  • 최종수정2022.04.25 16:11:07

충주 예성여중 축구부 선수들이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성여중
[충북일보] 충주예성여자중학교 축구부가 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3팀이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충남 강경여중 2-1, 경기 단월중 2-1로 승리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또 8강전에서 다시 만난 경기 단월중을 3-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경기 설봉중에 2-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성여중은 결승전 상대로 울산 현대청운중과 겨뤄 6-2로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 축구부는 학업과 힘든 훈련을 병행하면서 빛나는 기량으로 학교와 지역의 이미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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