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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 사업 '본격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출범

  • 웹출고시간2022.04.05 14:01:45
  • 최종수정2022.04.05 14:01:45
[충북일보] 옥천군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해 지역 단위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 내 복지 욕구와 자원, 공급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환경, 문화, 교육 등 7개 영역의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한다.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다.

공무원, 민간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가 등 6개 분과 35명이 참여한 TF에서 직접 계획을 세운다.

앞서 군은 5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민 521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욕구를 조사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보장계획을 작성,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9월 말 최종보고서를 충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송병만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보장계획수립 TF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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