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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김민기 학생, 제20회 한국 대학생 중국어대회서 장려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7.15 11:17:55
  • 최종수정2021.07.15 18:12:30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김민기(17학번) 학생이 최근 열린 제20회 한국 대학생·고등학생 중국어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 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중국어대회다.

주한중국대사관상을 최고상으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중국어 대회다.

HSK 4급 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대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5분 정도의 발표와 중국문화공연 동영상, 중국문화 상식퀴즈를 사전에 준비해 즉석 질문에 답변했다.

김민기 씨는 '中·的SNS故事'라는 주제로 중국의 SNS 이야기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전국에 있는 22명의 대학생 중 장려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김 씨는 "같이 경쟁을 펼친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이 정말 뛰어나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이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꾸준히 격려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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