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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술 취해 시민과 몸싸움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순경 지난 1일 60대 남성과 서로 폭행

  • 웹출고시간2021.06.17 17:32:51
  • 최종수정2021.06.17 17:59:33
[충북일보] 술에 취해 시민과 몸싸움을 벌인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순경은 지난 1일 새벽 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60대 B씨와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비번이었던 A순경은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순경과 B씨를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 신고로 사건이 접수됐다. 수사 결과에 따라 A순경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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