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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감자축제, 6월 18∼20일 개최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판매장만 운영

  • 웹출고시간2021.05.06 13:27:11
  • 최종수정2021.05.06 13:27:11

2019년 열린 감물감자축제.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했던 감자축제를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10회 감물감자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판매장만 운영한다.

감물면 여성단체는 통감자·감자튀김·감자전·감자떡·감자식혜·찐감자를 판매해 감물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는 감물감자 판매 확대를 위해 구매자에게 감자 1상자(20㎏)당 괴산사랑상품권 2천 원을 지급한다.

감자캐기 체험 참여자에게도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천 원씩을 지급한다.

축제추진위는 올해 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할뿐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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