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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특수시책 선정 홍보 나서

이달의 소방인 선정 및 전통시장 소방차량 특별진입 스티커 부착

  • 웹출고시간2021.01.19 11:10:36
  • 최종수정2021.01.19 11:10:36

단양소방서가 대민업무 혁신과 소방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선정하는 회의를 갖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소방 대민업무 혁신과 소방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2건의 특수시책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첫 번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직장분위기 전환 및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또는 수시로 모범을 보인 직원을 '이달의 소방인'으로 선정한다.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은 지역사랑 상품권, 근무성적평점 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맡은 바 업무에 베테랑으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모범직원이 그 대상이 된다.

두 번째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신고접수로 골든타임 확보하기 위한 '전통시장 소방차량 진입구간별 스티커 부착'이다.

이 시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출동대원이 재난의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해 빠른 시간에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추진내용은 단양구경시장 내에 소방차량 진입구간별로 5개 구간으로 구분해 각 구간별로 위험대피 및 위치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 신속대피 및 화재 등 긴급 상황을 목격한 신고자가 해당구역을 신고 시 알려주면 출동대원이 쉽게 위치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특수시책은 포상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군민을 위한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적극적인 소방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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