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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책제안대회…7개 수상작 선정

금상, '문화·산수 구곡특구 관광길 개발'

  • 웹출고시간2020.11.16 14:18:17
  • 최종수정2020.11.16 14:18:17

괴산군이 정책제안대회 우수 제안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정책제안대회에서 '문화·산수 구곡특구 관광길 개발'이 금상을 받았다.

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군정 추진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 결과 괴산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아이템, 친환경농업 발전 아이디어, 생활밀착정책 혁신 아이디어 등 27건이 접수됐다.

군은 접수한 안건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를 선정했다.

이어 최종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3개 등 7개 제안을 뽑았다.

은상은 체류형 복합힐링센터 조성, 동상은 농협하나로 마트 연계 유기농 푸드 확대 판매 필요·유기농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괴산 35명산 관광자원 개발 활용 필요·산막이옛길 주민주도형 생태관광활성화전략·유관단체별 운영건물의 통합·일원화 관리 등이 뽑혔다.

선정된 제안자들은 군수 표창과 부상으로 괴산사랑상품권을 받았다.

동상(50만 원·1명)과 장려상(30만 원·1명) 수상자는 시상금을 불우이웃에 기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채택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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