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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북도당, 대선·지방선거 본격 채비

민주당, 운영위원회서 주요 당직 인선·기구 구성 마쳐
국민의힘, 새 당명 알리는 현판식 개최…"거듭날 것"

  • 웹출고시간2020.10.12 16:40:25
  • 최종수정2020.10.12 16:40:25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9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당직자 인선안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여야 충북도당이 오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새로운 조직 구성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은 장선배 도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고, 14개 상설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도당 고문단 43명과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위원 3명을 위촉하고 4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당내 포상과 징계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독립기구인 윤리심판원 위원 임명의 건도 의결했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당사에서 새 당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윤갑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12일 당사에서 새 당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도당은 지난 9월 새롭게 바뀐 당명과 당색, 로고가 적힌 현판을 걸고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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