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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어린이·임신부·62세 이상 주민 대상

22일부터 시작…대상별 접종횟수·기간 확인해야

  • 웹출고시간2020.09.16 11:37:51
  • 최종수정2020.09.16 11:37:51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임신부 △만 62세 이상 주민 등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증명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음달 13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70~74세는 다음달 20일부터, 62~69세는 다음달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은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유행지역 방문 또는 확진자 접촉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방문을 연기해야한다"며 "대상자별로 접종 횟수와 기간이 다른 만큼 접종 전 반드시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하고 마스크를 착용 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43-540-5615~6, 5630)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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