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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세계 박물관·4대 궁궐 속의 역사·영화 등

  • 웹출고시간2020.01.13 14:50:13
  • 최종수정2020.01.13 14:50:13

초등학생들이 충북교육박물관에서 조선 4대 궁궐을 체험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문화원은 충북교육박물관에서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 '영화로 만나는 역사 속 명장면'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17일까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bec.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는 세계 유명 박물관의 유래와 소장품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 운영된다.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는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5일간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조선의 4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 얽힌 조선 왕실의 숨은 역사를 알아보고 궁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영화로 만나는 역사 속 명장면'은 영화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 인물, 문화재 등의 내용을 선별해 수업시간에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주제를 토론해보는 시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 운영된다.

충북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교육일정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박물관(043-256-5225)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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