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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2019 선도기술개발 기업 2차 R&D 지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개발사업 2차 선정기업 Kick-off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9.12.11 16:24:44
  • 최종수정2019.12.11 16:24:44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과 2019 선도기술개발 기업 2차 지원에 선정된 기업대표들이 11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터보소프트, ㈜원진, 한국제이씨씨㈜, ㈜대일특수유리, ㈜케이에이피에스, ㈜케이피티 등 6개사가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 개발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2차 R&D(연구개발)지원을 받는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11일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 개발사업'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이날 협약식 및 Kick-off 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비 16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IT·에너지·바이오헬스 등 도내 주력산업과 금형 제조 등 뿌리산업 분야 8개사를 선정해 과제를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본 R&D사업을 통해 충북 대표기업들이 원천기술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빈 원장은 "충북도와 전담기관 충북TP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선정기업이 충북 4% 경제실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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