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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늘 도덕성 관심 가져야"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
도덕성 회복운동 강연회
행안부·군수 표창 수여도

  • 웹출고시간2017.12.07 13:13:38
  • 최종수정2017.12.07 17:42:37

나용찬(가운데) 괴산군수가 7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의 '도덕성 회복운동 초청강연회'서 표창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는 7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나용찬 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운동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백민남 괴산읍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강업 괴산군협의회 이사 등 2명이 군수 표창을, 구오원 장연면 위원장 등 2명이 중앙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연에 나선 최미애 웃&스 힐링연구소 소장은 '건강한 바르게살기운동 및 도덕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관심을 가져야할 도덕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즐기기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괴산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및 교통질서 캠페인 등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과 군민의식 함양으로 선진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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