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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A그룹 지주회사 방문 제천 투자 권유

  • 웹출고시간2016.10.12 13:54:16
  • 최종수정2016.10.12 13:54:30

제천시가 지난 11일 종합식품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서울 소재 A그룹의 지주회사 대표이사 등을 만나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제천 투자를 적극 권유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11일 오후4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종합식품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서울 소재 A그룹의 지주회사 대표이사 등을 만나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제천시에서 방문한 회사는 A그룹 내 비금융 사업체의 지배적 지분을 소유해 회사의 경영전략에 영향력 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금융 지주회사로 그룹내 계열회사들의 향후 투자계획수립과 운용역할을 하는 중추적 회사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조성중인 제3산단의 영상자료와 제천의 기업지원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회사측 대표이사 등 참석 임원진과 질의 토론하며 설명회가 이어졌다.

또한 이근규 제천시장이 직접 나서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미니복합타운 내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 등을 통해 제천이 중부내륙권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한 기업 친화도시 제천, 인간중심 기업경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진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14만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그룹 내 투자계획 수립 시 제천으로의 투자를 제안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제천에서의 사업추진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회사측에서는 "제천시의 기업지원의지를 100% 공감하게 됐다"고 깊은 신뢰감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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