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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31 18:57:17
  • 최종수정2016.07.31 18:57:17
[충북일보] ○… 충북도교육청이 지난주 교육부에 아파트 개발지역 신설학교 승인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청주 방서지구 입주 예정자 주민들이 지난 주말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서 초등학교 신설 최종 승인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

방서지구 입주 예정자 주민들은 "초등학교가 들어선다는 말만 믿고 비싼 값을 주고 계약했다"며 "교육부는 당초 예정됐던 도교육청 안을 통과시켜라"고 촉구.

이번에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신설을 요청한 곳은 방서초와 대농지구의 솔밭2초, 오창 센토피아의 청원2초, 오창 서청주센트럴파크의 양청초, 충주기업도시의 용전 중 등 5곳. 지난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재검토 반려된 옥산2초를 포함, 내곡2초 등 4곳은 인근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식으로 추진.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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