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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31 18:57:05
  • 최종수정2016.07.31 18:57:05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9월1일자로 '장학사 공보계장'을 임명키로 해 관심이 집중.

김 교육감은 지난 28일 이같은 조직개편을 확정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충실히 전파하기 위해 장학사 공보담당(공보계장)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

이에 도교육청 직원들과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어리둥절' 하다는 반응.

한 도교육청 직원은 "'행정직보다 장학사가 현장을 더 잘 안다'는 전제부터 납득이 안 되는 게 사실"이라며 "김 교육감이 '제 식구 챙기기'가 아닌 '충실한 전파'를 목적으로 조직개편을 했다고 한 만큼, 어떤 인물이 공보계장으로 임명될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평가.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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