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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바이오체리 맛보세요"

청주 김영원씨 내달 초까지 수확 한창
㎏당 1만원선 거래

  • 웹출고시간2016.07.19 13:23:48
  • 최종수정2016.07.19 13:23:48

19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농장에서 김영원씨가 잘 익은 바이오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체리와 자두를 교배한 '바이오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김영원(59)씨는 2천㎡의 농장에서 재배한 바이오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바이오체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품종으로, 체리와 자두를 교배해 모양은 체리와 비슷하면서 크기는 자두에 가깝다.

맛은 체리와 자두를 반반 섞은 맛이 난다.

잘 익은 과일은 검은색을 띠고 속은 노란색으로 신맛과 단맛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은 이달 중순부터 8월 초순으로, ㎏당 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원씨는 "현재 바이오체리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멀리 제주도에서도 방문하는 등 최근 문의 전화와 농장방문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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