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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0 18:09:52
  • 최종수정2016.07.10 18:09:52
[충북일보] ○…"냉방병이요? 한 번 걸려보면 소원이 없겠네요"

충북도교육청은 기온이 33~35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찜통더위에도 오전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상황.

한 직원은 "요즘은 오전부터 30도가 넘어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오후 1~2시나 돼야 에어컨을 틀어준다. 오전에는 사무실 내 몇 개의 선풍기와 부채로 버티고 있다"며 무더위를 호소.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도에 따라 건물 전체의 에어컨이 가동되거나 중단된다"며 "중앙에서 전체적으로 에어컨을 컨트롤하는 특성 상 개별 사무실별로 더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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