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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건 진천부군수,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톡톡

8개월의 권한대행은 물론 송기섭 군수 체제 빠른 안착 선봉장

  • 웹출고시간2016.06.26 13:53:48
  • 최종수정2016.06.26 13:53:48
[충북일보=진천] 지난 해 8월 제26대 진천부군수로 취임 후 9일 만에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았던 전원건 부군수.

전 부군수는 지난 4·13진천군수 재선거까지 8개월의 장기간 군수 권한 대행을 맡아 군정을 책임지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열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제3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성공적 개최 △충북혁신도시 출장소 개소 등 정주여건 개선 △송두산업단지 입안 및 기반조성 △2015년 사업 마무리 및 2016년 예산 편성 등 군정을 차질 없이 이끌었다.

특히, 관내 각 종 행사에 참석해 주민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를 오르내리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 같은 결과로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정적 군정을 이끌어 오다 지난 4월 14일에 송기섭 군수와 바통터치를 하고 부군수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 후에도 공약이행 추진단장을 맡아 △단·장기 공약 마련 △군정운영방침 결정 △미래지행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 송 군수의 인구 15만 진천시 새판 짜기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전 부군수는 198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관광홍보담당,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충청북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다 지난 해 8월 제26대 진천부군수로 취임, 10개월 동안 계속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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