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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취임 후 첫 읍면 방문 나선다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16.06.09 15:42:50
  • 최종수정2016.06.09 15:43:03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취임 후 첫 지역 읍·면 순방에 나서 직접 민심을 챙긴다.

9일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송기섭 군수가 읍면 방문에 나선다.

방문일정은 13일 백곡면과 진천읍(오후)을 시작으로 △14일 이월면, 덕산면(오후) △15일 광혜원면, 초평면(오후) △16일 문백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읍면 방문은 15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진천시 기반 구축 등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라며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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