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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0:43:59
  • 최종수정2016.05.25 10:43:59
[충북일보=보은] '2016년도 전국 장애인 축구선수권 대회'가 내달 3~6일 보은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축구의 저변확대와 장애인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요원, 내외빈 등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출전 팀은 청각부, 지적부, 뇌성부, 시각부 각 8개 팀이다.

경기는 청각부 60분, 지적부 60분, 뇌성부 60분, 시각부 50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장애인 축구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 참가팀에 30만원, 우승팀엔 우승컵과 100만원, 준우승팀엔 준우승컵과 80만원, 3위팀엔 3위컵과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선수와 우수선수, 최다득점 등을 선정해 지원금을 준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충북장애인체육회, 보은군장애인체육회, 충북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 대안장애인체육회, 충북도, 보은군이 후원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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