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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10:22:30
  • 최종수정2016.05.23 10:22:3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심한 노면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군 시가지 내 노후도로 구간에 대해 절삭·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공사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 중 착공해 6월 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공사구간은 △증평읍 증천리 회전교차로 △증평읍 초중리 사거리(개성집) △증평2리 경로당 일원 등 1천610㎡ 면적의 노후도로이다.

군은 이 기간 중 훼손된 도로부속시설물 정비와 함께 퇴색된 차선 재도색 등 도로환경 정비도 병행 실시한다.

군은 이에 앞서 올 3월에 노후도로 절삭·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군관계자는"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해 줄 것과 공사구간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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