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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시작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8개반 1천197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4.07 11:27:26
  • 최종수정2016.04.07 11:27:2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8개반 1197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로 인해 올해는 신청단체가 2배 이상 급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뢰산 자연생태 공원을 숲 속의 생명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지도로 아이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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