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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새단장

시설정비 완료…내달 4월1일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6.03.22 10:38:51
  • 최종수정2016.03.22 10:38:51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도색된 교통표지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노후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시설을 정비하고 4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도색이 벗겨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사무실동과 교통시설(표지판, 신호등)을 도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개선도 마쳤다.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상당구 용암동 일원 4천959㎡에 교육장 1동(165㎡), 도로시설, 교통시설(교통표지판, 신호등),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청각 교재와 미니카 10대, 자전거 10대를 이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장 이용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ccrsec)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3-295-5559)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을 준비했으니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3)295-5553.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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