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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체험 학습장 각광

지난해 9천명 견학…풋살장·족구장·바비큐장 등 조성

  • 웹출고시간2016.01.24 13:41:37
  • 최종수정2016.01.24 13:41:52
[충북일보=청주] 지난해 청주시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한 시민이 9천여 명에 달했다.

청주시에 다르면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시설 소개와 환경보전교육, 하수처리장 운영상황,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수 유입과 처리과정을 공정별로 직접 볼 수 있어 환경체험 학습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수처리장에 환경테마파크와 레코파크(천연잔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바비큐장)가 조성돼 있어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테니스장과 풋살장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나 전화(043-201-4806)로 연중 예약 가능하다.

레코파크 이용도 전화(043-201-4802)로 신청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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