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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11:02:41
  • 최종수정2016.01.21 11:02: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친환경 비료, 못자리용 상토,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를 공급한다.

시는 맞춤형 비료와 친환경 비료 1천904㏊(25억5천만원), 못자리용 상토 327천포(19억383만원),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1천904㏊(6억5천424만원) 등 총 51억807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1천㎡ 이상 벼 재배 농업인이며 이미 조사한 벼 재배면적을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료는 일반 농법 농가는 맞춤형 비료를, 친환경 벼 재배 농가는 친환경 비료에 대해 90% 보조한다.

못자리용 상토는 벼 재배 농가에서 희망하는 상토를 마을별 자체 회의 등을 거쳐 선정한 제품을 100% 지원한다.

벼 종자(육묘상) 소독 처리제는 농업인이 원하는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쿠폰을 발급해 지역농협과 시중 농약판매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전년보다 ㏊당 5천원 상향 조정해 6만원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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