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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동계전지훈련

일본, 제주, 태국 등서 전력강화 돌입

  • 웹출고시간2016.01.11 08:51:51
  • 최종수정2016.01.11 08:51: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력을 강화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달부터 2월 말까지 종목별로 일정을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계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팍타크로부는 오는 25일까지 태국에서 종주국의 높은 기술과 전술을 습득하게 된다.

태권도부는 오는 20일까지 용인대학교에서, 양궁부는 오는 26일까지 제주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육상부는 2월11일까지 서귀포에서, 검도부는 오는 2월3일까지 일본와 제주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사격부는 오는 2월19~28일 대구에서, 롤러부는 2월22~29일 여수에서 타 시·도팀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경기력을 올릴 계획이다.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동계훈련은 한해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훈련으로 결과는 올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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