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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보통신과 김미섭씨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빠른 민원 해결 도움
복지정책과 이희연씨 장려

  • 웹출고시간2015.09.29 13:41:18
  • 최종수정2015.09.29 13:41:18
[충북일보=청주] 충북도가 개최한 2015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주시 공무원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미섭 정보통신과 주무관은 '차별화된 도시형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이희연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365 두드림!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포털' 구축 사업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김미섭 주무관의 차별화된 도시형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은 빠른 민원처리와 시정 공유를 위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에게 종이로 하던 공문서, 시정홍보 전달방식을 모바일로 변경한 것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모바일로 접수해 내부행정시스템과 연계 처리하게 돼 있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미섭 주무관의 차별화된 도시형 모바일 시정공유시스템은 오는 11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중앙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희연 주무관의 365 두드림!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포털은 민선6기 복지 브랜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사회공헌 자원의 투명한 배분, 복지자원의 원스톱 운영 등 언제 어디서든 복지가 필요한 손길을 위해 자원을 발굴·배분할 수 있다.

주요 성과로는 9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1천216가구), 민간자원 발굴 및 서비스연계 처리(4천209건, 1억3천867만9천원), 포털 회원가입(195명), 복지사각지대 도움 제공(96건, 1억2천791만6천원) 등 수요자의 복지욕구와 필요자원의 신속한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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