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예산절감 우수사례 선정

예산성과금심의위원회, 격려금 지급대상 7건 의결

  • 웹출고시간2015.04.30 16:46:57
  • 최종수정2015.04.30 16:46: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0일 예산성과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년 예산성과금 심의대상 사업으로 상정된 7건을 심의해 격려금 7건 1천1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산성과금제도는 지방재정법 제48조에 따라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그 금액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예산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우수사례로는 △민간사업보조 입찰대행 △통합 청주시 재산 소유권 이전 등기 자체 추진 △청주역~옥산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지장전주 이설 △6기 청주시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폐열 공급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옥산산단 광역상수도 기본요금 절감 △척산소하천 정비공사 적용공법 변경 사업 등으로 모두 총 31억5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7건의 사업을 모든 부서에 알려 사업내용을 예산절감 사례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우수사례가 발생하도록 예산성과금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