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4.30 14:2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취업의 최종단계 면접. 마지막 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절대 하지말아야 할 몇가지 사항을 알아보자.

제일 먼저 '지각'이다. 면접장 꼴불견 1위로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장에서 가장 꼴불견인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55.5%가 '지각'하는 지원자를 선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21.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11.0%), '혼자 답변을 외우는 지원자'(6.4%), '기타'(5.8%) 순이었다.

인사담당자의 83.2%는 구직자의 이러한 행동들에 채용평가에서 감점을 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면접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자로는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43.3%)를 꼽았다. 이어 '잘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며 답하는 지원자'(38.4%), '면접 복장이 단정하지 않은 지원자'(14.3%)가 뒤따랐다.

면접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유형으로는 '엉뚱형(질문과 전혀 상관 없는 답변)'이 58.5%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달변형(과장된 표현으로 답변)'이 20.1%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단답형(짧게 답변)'은 17.4%, '긴장형(너무 긴장해서 답변을 잘 못하는 지원자)'은 4.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마지막 멘트는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 번 더 밝히기'(71.0%)였다.

/인터넷뉴스부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