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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0 17: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상목)는 혹한·폭설 등으로 결빙된 지반이 해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를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정하고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자가용 및 일반용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장·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전기배선·기계기구 절연상태를 점검하고, 부적합 전기설비는 점검과 병행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해빙기 전기재해 발생요인과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을 교육·계몽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각종 전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의 'Speed-Call' 운영 등 24시간 근무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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