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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관원, 안전성조사관리 강화

전년 대비 안전성 조사건수 6.2% 증가

  • 웹출고시간2007.04.20 15:0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소비자 중심의 농산물 안전성관리 강화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유해물질의 오염이 우려되는 생산, 유통단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이 사전 시중에 출하·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으로 안전성 분석실이 확장 이전되면서 분석장비 및 인력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전성 유해물질 조사 대상을 잔류농약 150성분, 중금속,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B1) 분석 3종류 외에 식중독균, 기생충란 2종류를 추가, 5종류로 확대했으며, 안전성 조사건수도 전년 대비 6.2%가 증가된 4천944건(‘06년 실적 4천656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잔류농약 조사대상 품목은 쌀, 배추 등 소비량이 많은 150개 품목을 조사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고 부적합 발생이 많은 깻잎, 상추 등 주로 생식으로 소비하는 안전성 취약품목 30개를 선정해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충북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지원 안전성 분석실은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한 농식품 안전성관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 시키는 농산물을 생산․공급 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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