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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천 가꾸기 ‘앞장‘

지난4월부터 세탁봉사.공원청소 등 펼쳐

  • 웹출고시간2007.08.10 10:1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청전동사무소(동장 신종태)가 자원봉사 200일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전동사무소는 지난 2월 자체 토론회에서 올해 동사무소의 최우선 전략시책을 자원봉사 활성화로 선정, 200일 릴레이 자원봉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직능단체 회원 192명과 직원이 하나가 돼 이 같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작은 땀방울, 공원지킴이봉사대를 발족한데 이어 기존 봉사대인 자치센터, 부녀연합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 나누미 봉사대와 지난 4월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 나누미 봉사대는 성보나벤뚜나, 장애인복지관, 요한네 집 등 시설을 방문 목욕봉사 위주로 생활관 청소, 세탁 봉사를 전담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직원들이 5천원씩의 성금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과 작은 땀방울 봉사대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제천 10경 나들이 봉사와 공원소재 통·반장과 함께 공원지킴이 봉사대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화장실 청소봉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직원들과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경쟁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봉사하는 청전동, 살기 좋은 청전동 가꾸기에 여념이 없으며 200일 릴레이 자원봉사를 연말에 자체 평가 후 내년에는 230일로 확대해 좀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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