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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전국 꼴찌…충북도 '불명예'

광역단체 유일 5등급

  • 웹출고시간2024.12.19 17:02:54
  • 최종수정2024.12.19 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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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기관 청렴지도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충북일보] 충북도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가 받은 성적은 최하위 5등급이다. 2023년 3등급보다 두 단계 하락하며 종합청렴도가 나빠졌다.

세부 항목에서 1년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가 지난해 4등급에서 최하위 5등급으로 하락한 영향이 컸다.

민원인과 내부 직원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역시 작년보다 한 단계 하락해 3등급에 머물렀다.

전국 광역 시·도 중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두 단계 이상 하락한 지역은 충북도뿐이다. 올해 청렴도가 가장 낮은 광역지자체는 오명을 썼다.

충북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충북도와 마찬가지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두 단계나 떨어졌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모두 4등급에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5등급을 받은 곳은 없고 4등급은 충북도교육청을 포함해 4곳이다.

도내 11개 시·군의 종합청렴도 성적표는 옥천군과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이 2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청주시와 충주시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유지했고 괴산군과 영동군도 3등급이다. 제천시와 단양군, 보은군은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충북도의회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청렴체감도는 두 단계 상승해 1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는 3등급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다.

도내 11개 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모두 3등급 이내에 들었다. 진천군의회가 1등급으로 최상위 성적표를 받았다.

괴산군·보은군·음성군·증평군의회가 2등급, 청주시·충주시·제천시의회와 단양군·영동군·옥천군의회가 3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공사공단 중에는 충북개발공사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해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한편 세종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하락해 3등급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차지했고, 세종시의회는 한 단계 떨어져 4등급을 기록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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