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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합격선 399~404점… 건국대 글로컬 406점

입시업계, 의대 지원 가능 점수 분석 결과 발표
서울대 414~418점 예측 지난해 대비 15~20점 하락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 상황 패턴 예의주시 해야"

  • 웹출고시간2024.12.08 13:12:10
  • 최종수정2024.12.08 13:12:10
[충북일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 414~418점, 충북대 의대는 399~404점으로 전망됐다.

메가스터디와 대성학원,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토대로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예상했다.

8일 메가스터디의 분석 내용을 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지난해 예측치(434점)보다 20점 내려갔다.

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선은 400점으로 지난해 예측치 406점보다 6점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이 평이하게 출제되며 합격선이 내려갈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의대 합격선은 398∼412점으로 전망됐다.

주요 의대별 합격선 예측치는 연세대 412점, 가톨릭대·성균관대 411, 울산대 410점, 고려대 409점, 가천대 408점, 한양대 407점, 경희대·중앙대 406점, 아주대·이화여대 405점, 경북대·부산대 402점, 인하대 401점, 강원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 400점, 충북대 399점, 경상국립대·제주대 398점이었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대 418점을 비롯해 연세대 417점, 가톨릭대 415점, 성균관대 414점, 울산대와 고려대 각 413점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양대 412점, 가천대·경희대·중앙대 411점, 아주대 410점, 한림대·조선대·인하대·순천향대 409점, 이화여대·을지대·부산대·인제대 408점, 경북대·충남대·경상국립대·대구가톨릭대 407점, 건국대(글로컬)·강원대·계명대·단국대(천안)·전남대·동아대·영남대 406점, 연세대(미래)·건양대·동국대(WISE) 405점, 전북대·고신대·원광대·충북대·제주대·가톨릭관동대 404점 순이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을 415점으로 지난해(430점)에 비해 15점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연세대 의대는 413점, 성균관대 의대는 412점, 고려대 의대는 411점으로 전망하는 등 서울권 8개 의대 정시 합격 최저선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408점으로 지난해(422점) 대비 14점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인권 4개 의대 정시 합격 최저선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408점으로 지난해(422점) 대비 14점, 지방권 27개 의대 정시 합격 최저선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는 402점으로 지난해 대비(414점) 대비 12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등 최상위권에서는 동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밀집된 구도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과목 간 반영하는 가중치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며 "대학별 가중치 적용방식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시 전략에 대해서는 "오는 19~26일 대학별로 진행되는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 상황의 패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른 자연계 추가 합격자 변화 양상, 28일 이후 대학별 수시 미선발 인원에 대한 정시로 넘겨서 선발하는 규모 변화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대 모집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신설 및 확대로 과거 데이터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교, 각 입시기관에서 발표하는 정시 예측점수 일차적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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