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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옥천 (주)대광 남정만 대표이사 5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1.27 11:20:25
  • 최종수정2022.01.27 11:20:25

옥천군 군서면 (주)대광 남정만(왼쪽)대표이사 등이 27일 옥천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500만 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 군서면 소재 강구조물, 금속 창호·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인 (주)대광 남정만 대표이사는 50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이원면 평계리 조성기 이장, 늑대와 컴퓨터 박진수 대표도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늑대와 여우 컴퓨터' 박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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