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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8 18:4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장화재 등 주말사건사고 잇따라 3월 첫째주말 도내에서는 공장화재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8일 오전 0시45분께 청원군 옥산면 모 철강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415㎡와 기계류를 태워 2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목격자 A(29)씨는 "공장 인근 도로를 운행하던 중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았고 아무도 없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8시께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원대마을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B(67)씨가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날 오전 11시5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 영프라자 앞에서 길을 건너던 임모(67·여)씨가 2.5t 냉동탑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지난 6일 낮 12시43분께는 충주시 연수동 모 아파트 내 헬스클럽에서 운동 중이던 충주경찰서 소속 홍모 경감(51)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홍 경감이 근무를 끝내고 운동을 하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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