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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검도부, 20회 회장기전국대학 검도 선수권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

  • 웹출고시간2021.10.26 11:19:21
  • 최종수정2021.10.26 11:19:21

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2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원대 검도부.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2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20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에서 주최하며, 청양군과 사)대한검도회에서 후원하며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2부 단체전 우승(임준석, 현재서, 이상벽, 곽창준)과 개인전 우승(임준석)을 차지했으며, 여자1부 단체전 3위(조희선, 박지윤, 박시은, 공수빈)와 개인전 3위(박시은)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남자1부 개인전 3위(오동수)와 개인전 준우승(황우림) 및 3위(이기영)를 차지하면서 명문 검도 대학임을 새롭게 입증했다.

유원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휴일을 잊은 채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검도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고생한 검도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원대학교 검도부는 지난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개인전 3단부에 출전한 박시은 선수가 우승을 하는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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