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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의사인력 최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18 14:56:45
  • 최종수정2021.04.18 14:56:4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청주시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노인의 백신 접종일정에 맞춰 150여명의 의사인력을 투입한다

병원은 하루 평균 6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백신 접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연말까지 의료인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인력은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전문의 자격을 받은 전임의 이상의 의사들로 구성됐다.

병원은 외래진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많은 의사를 투입하기로 했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5월부터 간호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인력지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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