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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6 18:21:48
  • 최종수정2021.01.26 18:21:48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26일 장애유형·정도 등에 적합한 종목 운영으로 1인 1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으로 참여인구 확대를 위한 '2021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제한으로 비대면 화상설명회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10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청주·단양지역 동호인클럽 및 장애인시설(단체) 사업 실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은 장애인의 스포츠 욕구 충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유형, 생애주기, 수중운동 등 교실과 동호인클럽으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공공스포츠클럽(거점형스포츠클럽, 지역형스포츠클럽), 신규 체력인증센터 운영,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생활체육 우수사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 생활체육대회(동호인·어울림·시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등은 추후 공모 안내 예정이다.

고행준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러든 장애인생활체육의 비상을 위한 장애인 누구나 1인 1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시군지회로 예산을 교부함으로서 지역내 신규 사업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도장애인체육회, 시군장애인체육회, 사업 주관단체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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