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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5 17:31:42
  • 최종수정2020.10.15 18:17:18
[충북일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총선 당시 캠프 관계자 1명을 추가 기소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캠프 관계자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캠프 내 다른 관계자들에게 수백만 원대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관계자들에게 건넨 금품이 자신의 돈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월 23일 A씨와 정 의원 수행비서 B씨,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팀장 C씨 등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주지법에 청구했다.

B씨와 C씨는 당시 구속됐으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구속영장 청구서나 기록상 나타난 사정만으로는 기재된 범죄사실과 관련한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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