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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의원 회계부정 의혹 관련 청주시의원 檢 소환 조사

선거캠프에 금품 건넨 혐의

  • 웹출고시간2020.09.09 17:27:05
  • 최종수정2020.09.09 17:27:05
[충북일보] 4·15총선 과정에서 회계부정 의혹으로 검찰수사 선상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과 관련해 청주시의회 한 의원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A의원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A의원은 4·15총선 당시 정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혐의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으나 정작 정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끝마치지 못했다.

정 의원이 정기국회 일정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검찰 측에 전달해 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당초 7일이나 9일 정 의원을 불러 소환조사를 할 예정이었다.

선거사범 수사의 공소시효가 10월 15일로 얼마 남지 않은 데다 11일 혐의 관련자들에 대한 2차 공판이 있는 만큼 정 의원 소환 여부에 지역 정·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불체포특권 등으로 현직 국회의원을 강제 조사할 수 없어 정 의원이 소환조사에 불응할 경우 검찰은 정 의원을 조사하지 못한 채 기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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