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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푹성 대표단 충북 방문…상호 발전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5.03.31 17:06:58
  • 최종수정2025.03.31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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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는 31일 쩐 주이 동(왼쪽)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지역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와 베트남 빈푹성이 양 지역의 상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1일 쩐 주이 동 빈푹성 인민위원장 등이 김영환 지사를 만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와 베트남 빈푹성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가 2023년 12월 빈푹성을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도 있다.

김 지사는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태양광, 화장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유망한 인재를 보내준다면 학업과 첨단기업 실습을 거쳐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쩐 주이 동 위원장은 "깊이 공감한다"며 "귀국 후 구체적인 인적교류 계획을 수립해 충북에 우수 인재를 보내겠다"고 답했다.

빈푹성 대표단은 면담을 마친 뒤 '당산 생각의 벙커'를 찾아 창의적 공간 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이양섭 충북도의장과 면담을 통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논의했다.

충북도와 빈푹성은 201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공무원 파견과 기업 교류,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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