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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찾아갑니다"

옥천군 군서면 맞춤형복지팀 방문상담사업으로 비주택 가구 집중 관리

  • 웹출고시간2020.02.11 10:42:21
  • 최종수정2020.02.11 10:42:21

옥천군 이규태(가운데) 군서면장이 관내 비주택 거주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위생적인 주거환경제공, 식생활 개선, 우울증·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등 일상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 관내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 거주가구에 대해 일제 방문조사를 실시해 면 소재지에 3가구를 파악했다.

이번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거주실태를 확인하고 주건환경개선 및 일상생활유지를 위한 집중사례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규태 군서면장은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알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매주 2회 이상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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