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초등생들도 나눔 동참

가흥초 학생들, 쌀·라면 나눔
㈜센트로, 성금 100만원 기탁
충주여중 학생회, 연탄 기부

  • 웹출고시간2018.12.16 14:39:48
  • 최종수정2018.12.16 18:29:02

가흥초 재학생(박성주6년, 이원형5년, 이원희3년)과 졸업생(안유정 예성여중1, 박건·이원민 충일중1, 심연섭 탄금중1, 박수정 칠금중1)은 15일 오후 중앙탑면사무소를 찾아 쌀(5㎏ 23포대)과 라면(10상자), 가스레인지 1대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의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난 15일도 이어졌다.

가흥초 재학생과 졸업생은 이날 오후 중앙탑면사무소를 찾아 쌀(5㎏ 23포대)과 라면(10상자), 가스레인지 1대를 전달했다.

대소원면 산업폐기물처리업체인 ㈜센트로(대표 장병석)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봉방동분회(회장 김용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들이 20포를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봉방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는 방우현 씨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고춧가루(600g 20포, 40만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수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여중 학생회 회장단 20여명도 교현2동의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학생회는 3년째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묵향회(회장 윤은옥) 회원들은 이날 교현2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저소득가구 9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