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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17.06.11 15:26:01
  • 최종수정2017.06.11 15:26:01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추락위험이 있는 관내 다중이용업소(2층이상) 2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괴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추락위험 비상구 안전대책은 경고표시 및 안전로프 등을 설치함으로써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경고표지와 안전로프(2줄이상)를 설치 지도 △노후 부식된 발코니 교체 또는 보수 계도 △문 개방시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안내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조치 서한문 발송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비상구 실태점검 및 안전시설 설치권고를 실시하고, 8월31일까지 설치완료 확인 및 최종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구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시설 관리에 많은 신경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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