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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7사단 및 13공수여단 대상 학습 프로그램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6.07.17 14:42:14
  • 최종수정2016.07.17 14:42:14

37사단 장병들이 지역 장병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5일 37사단 호국관에서 관·학·군 연계행복학습 프로그램 종강식을 갖고, 지역 장병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충청대(총장 오경나)에 위탁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37사단 및 13공수여단 장병 244명이 참여 △독서코칭 과정 177명 △응급처치와 재난대응 과정 67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47명은 헬스케어 프로바이더(응급처치 의료종사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이 지난 2014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관·학·군 협력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82개 프로그램에 3천59명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행복학습프로그램을 발굴·운영 모든 주민이 행복한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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