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05 09:43:42
  • 최종수정2016.07.05 09:43: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곤충 사육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곤충의 전망 및 사육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산업곤충전문지도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임용택 강사가 맡았다.

임 강사는 산업곤충 사육 현황과 전망, 귀뚜라미, 동에등애(파리의 일종으로 성충은 입이 없고 병을 옮기지 않는 곤충) 등 곤충 사육 기술에 대해 그간 경험했던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산업곤충은 단순히 자연 상 동물인 '곤충' 개념을 넘어 단백질 공급원인 식용, 어린이 체험용, 애완용, 화분 매개 등 식품·의약·체험관광 등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6농가가 산업곤충을 사육하고 있으며, 귀농인 등 30여 농가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