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17 14:23:42
  • 최종수정2016.05.17 14:24:11

홍성열(가운데) 군수가 상해시 농업과학원을 방문 장장원(오른쪽) 대표와 농협홍삼 간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농협한삼인, 증평농협 등 관계자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 했다.

이번 일정은 중국 절강성 이우시, 호북성 우한시, 상해시 등을 방문,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기능성 쌀의 대중국 수출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절강성 이우시에서 개최된 수입상품 박람회를 참관했으며, 이우시 당서기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부시장을 만나 농특산품 수출에 관한 협의를 가졌다.

호북성 우한시에서는 중국 대규모 유통그룹인 중백그룹회장을 면담 했으며, 시장을 방문해 홍삼·쌀 수출에 관한 협의를 했다.

또한 호북성 아주국장 등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한 대담을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상해시에 있는 농업과학원을 방문 중국에서 썬프레 기업을 운영하며 농산물 유통에 대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장장원 대표와 농협홍삼(한삼인)간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 군수는"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쌀의 대중국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9월 우한동호종합보세구 보세 전시교역 유한공사, 상해희연식품 유한공사와 증평지역 인삼 및 홍삼수출입과 관련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