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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8 13:47:43
  • 최종수정2016.04.28 13:47:43

성불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전경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괴산읍 검승리 일대 138ha에 258억을 투입 7개 사업을 유치한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다.

이날 준공·개장식에는 난타, 사물놀이, 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 기념행사, 휴양단지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휴양단지 내 주요시설로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숲관광메가시티 △도덕산생태숲 △미선향테마파크 △산림문화휴양관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주제가 어우러져 규모로나 볼거리로나 중부권 최대를 자랑한다.

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은 8인~14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집 10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가 3만2천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군은 휴양단지 정식 개장으로 8개 객실과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체험관과 15개 사이트의 숲속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개방 운영한다.

또한, 자연생태계와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울 교육공간인 생태체험관과 전국에서 수집된 수석작품 200여점이 전시된 수석전시관도 개방할 계획이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 이용은 홈페이지(www.seongbulsan.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매월 5일 오전 9시부터 익월 예약을 받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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