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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교구 새내기 신부 3명 탄생

남정우 안셀모 등 3명 사제 서품
유대건 대건안드레아 등 8명 부제 서품

  • 웹출고시간2016.01.11 09:36:33
  • 최종수정2016.01.11 09:36:33
[충북일보] 천주교 청주교구는 12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2016년 사제 서품식'을 연다.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주교의 주례로 열리는 이번 서품식에서는 3명의 부제가 사제로 서품된다. 남정우 안셀모(청주 신봉동 성당), 황태현 임마누엘(충주 안림동 성당), 서정훈 토마스아퀴나스(청주 금천동 성당) 등 3명이다.

신학생 8명(교구 7명, 수도회 1명)은 부제품을 받는다.

부제 서품자는 유대건 대건안드레아(청주 분평동), 강우신 루치오(청주 서청주), 김윤수 세례자요한(충주 지현동), 남궁현우 가브리엘(진천 덕산), 김교응 미카엘(청주 모충동), 홍진우 베드로(청주 흥덕), 장인한 발레리아노(충주 목행동), 김상엽 타대오(예수의꽃동네형제회) 등 8명이다.

새 사제는 오는 13~14일 각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사제 서품식

사제 서품식은 천주교 7성사(세례·성체·견진·고해·병자·혼인·성품) 가운데 하나인 성품 성사로 교회의 성스러운 업무를 집행할 수 있는 권한과 성총을 주교로부터 받는 것으로, 신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천주교에서 사제가 되려면 고졸 이상 학력자가 신학대에 입학해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7년간 수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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